유료 구독자 전용
무료 회원 공개
전체 공개

(박록삼 기자) 미디어 대전환기, '언론의 자유'·'기자의 책임' 모두 놓치지 말아야죠!
박록삼 기자(한국기자협회 부회장) / 인터뷰 : 한윤형 넥스트브릿지 기획위원넥스트브릿지의 회원 동정 코너인 ‘잇는 사람’은 회원들 각자의 생활과 연구,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지지와 협업을 도모하고자 합니다. 이번 준비 8호에는 박록삼 전 <서울신문> 논설위원과 나눈 인터뷰를 싣습니다. 박록삼 전 위원은 지난 5월 23일 25년 동안 근무했던 <서울신문>을 떠났습니다. 퇴사하면서 사내 공유한 입장문에서 “회사 경영에 책임이 큰 분들”에게 “<서울신문> 및 후배들에 대한 최소한의 애정이나마 남아 있다면, 새로운 <서울신문>을 만들 비전과 역량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이쯤에서 스스로 회사를 떠날 것을 권한다”라는 강도깊은 비판을 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. 박록삼 전 위원의 문제의식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를 직접 만나서 물어봤습니다. 인터뷰는 6월말 여의도 파라곤 돌바내 사무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.Q. 사내 입장문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. 박 전 위원은 호반건설이 <서울신문> 대주주
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쓰고 읽을 수 있습니다.